18℃ 이상이 돼야 하는데 올해는 4월말∼5월 중순 밤기온이 낮아 일부 농가에서 생육이 부진했다”며 “출하가 뒤로 밀리며 5월말반입량이 늘었고 시세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5월19∼28일 화훼공판장반입량은 4623단으로 지난해 5월20∼29.

이파리 끝부분이 갈변된다”며 “21일엔 경기지역 최저기온이 20.

2℃로 오르며 수확량이 줄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1∼26일 가락시장반입량은 2393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95t)과 견줘 4.

특히 20∼26일반입량은 651t으로 전년(696t) 대비 6.

6%, 평년(1만2603원) 대비해선 10.

상추 주 출하산지는 충남 논산, 전북 익산, 경기 이천이다.

흥신소

시세 상승은반입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1∼15일 가락시장에 들어온 상추 포기찹은 555t으로 지난해 (577t)와 비교해 3.

계속 출하하게 하면서 배값이 더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24년산 배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줄었는 데도 가락시장반입량은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였다.

5월1∼11일 가락시장에 들어온 ‘신고’ 배는 333t으로 전년 동기(246t) 대비 35.

증가하여 1개당 2,123원으로 전주 대비 11.

양배추는 해남 지역에서의 신규 출하와 전체적인 작업이 증가하며반입량증가 추세를 보였는데요.

1포기당 3,770원으로 전주 대비 4.

깻잎은 주산지인 밀양의 출하량이 늘고, 남양주.

경매사는 “밤기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오이 생육이 부진해지는데, 4월24∼28일 주산지인 충남지역 밤기온이 급락하면서 시장반입량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4월24∼28일 천안지역의 일최저기온은 평균 4.

마포구의 쓰레기 배출량이 더 늘었다”며 관련 자료를 제시했었다.

당시 서울시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생활폐기물반입량은 2023년 대비 2024년 평균 1.

7% 감소했지만, 마포구는 오히려 8.

즉 마포구가 자원회수시설의 계속이용.

시세 하락은 6월 내내 계속될 전망이어서 농협 경영엔 빨간불이 켜졌다.

산지 관계자 B씨는 “수확·입고 작업이 병행되면서 시장반입량이 줄면 시세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그 시점은 빨라도 7월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6월 평균(2만2032원)보다 31.

7%, 평년 6월(2만2199원) 30.

이원균 서울청과 경매사는 “출하 지연으로 전년 대비반입량이 줄어 초반 시세가 강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농경연이 예상한 ‘천도’ 복숭아 6월 도매가격은 5㎏ 상품 기준 2만3000원.

평년(9959원)보다는 9.

경기 남양주·이천, 충북 진천 등지에서 주로 출하하는 가운데 이달 1∼19일 가락시장반입량은 151.

반입량감소는 지난해 여름 이상고온으로 모종 수급이.